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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붐(왼쪽)과 슈퍼주니어 이특 ⓒ사진=홍봉진 기자 honggga@, 이명근 기자 qwe123@ |
13인조 남성그룹 슈퍼주니어의 이특이 입대를 앞둔 붐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이특은 지난 27일 자신의 미니홈피 사진첩에 '형, 잘 다녀와요'라는 제목으로 붐과 함께 출연한 방송 화면 캡처사진을 공개했다.
이특은 "붐 아카데미 원장님 붐, 민호형. 건강히 잘 다녀오라"라며 "알게 모르게 정 많이 들었나보다. 많이 챙겨줘서 고마웠다"고 말했다.
이어 이특은 "사람들은 잘 알지 못하는 형 모습, 형 노력하는 모습에 다시 한 번 감동이었다"며 "많이 서운하다. 열심히 하고 있을 테니까 잘 갔다오라"고 응원했다.
이특은 또 "요즘 날씨도 그렇고 점점 더 외롭게 만든다"며 "언제나 이별은 적응하기 힘든 일이다"며 아쉬워했다.
한편 붐은 오는 29일 강원도 춘천 102 보충대에 입소,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현역병으로 복무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