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제이 로한 술값없어 켈란 루츠에 굴욕

김훈남 기자 / 입력 : 2009.11.13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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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지 로한이 지난 5일 켈란 루츠에게 술값을 미루다 거절당하는 굴욕을 당했다.
미국 할리우드의 '뉴스 메이커' 린지 로한이 술값을 떠넘기다가 굴욕을 당했다.

12일(이하 현지시간) 미 폭스뉴스 등 외신은 "LA의 클럽 '크라운 바'에서 파티를 즐기던 로한이 켈란 루츠에게 외상술값을 떠넘겼지만 루츠가 이를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지난 5일 밤 로한이 크라운 바에서 샴페인을 주문하자 웨이터가 밀린 술값을 계산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로한은 마침 근처에서 술을 마시던 루츠를 가리키며 술값을 떠넘긴 것.

"평소에 로한과 친분이 없던 루츠는 이를 거절했고 로한은 눈물을 보이며 자리를 벗어났다"고 외신은 전했다.

켈란 루츠는 2008년 개봉한 영화 '트와일라잇(Twilight)에 '에멧 컬렌' 역으로 출연 유명세를 탄 배우로 다음달 3일 개봉예정인 후속작 '뉴 문(The Twilight Saga: New Moon)'에도 등장한다.


한편, 린지 로한은 아버지 마이클 로한이 "딸이 죽은 히스레저의 마지막 연인이었다. 레저의 죽음이 딸에게 악영향을 주지 않았으면 한다"고 밝혀 아버지를 상대로 법적대응을 준비하고 있다. 또 한국계 부녀가 포함된 집털이 전문가에게 도난사고를 당하는 등 숱한 논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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