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데뷔 120일만에 첫정규 발표..유명작곡가 대거 참여

길혜성 기자 / 입력 : 2009.11.24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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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사진=유동일 기자


6인조 걸그룹 티아라가 데뷔 120여일 만에 유명 작곡가들의 지원 속에 첫 정규 앨범을 발표한다.

24일 티아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에 따르면 티아라는 오는 12월 4일 정규 1집 선보인다. 이로써 티아라는 지난 7월 말 디지털 싱글 '거짓말'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 지 약 120일 만에 첫 정규 앨범을 선보이게 됐다.


티아라는 그 사이 초신성과 함께 부른 디지털싱글 'TTL'(Time To Love)로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가요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이번 정규 1집에는 조영수 김도훈 방시혁 신사동호랭이 등 국내 최정상급 작곡가들이 한꺼번에 참여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 중 방시혁은 복고풍의 댄스곡을, 신사동호랭이는 펑키 리듬의 트렌디한 댄스곡을 티아라에 각각 선사했다"라며 "티아라는 상반된 느낌의 이 두 곡을 동시에 공개, 두 가지 서로 다른 매력으로 팬들에 어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콘어콘텐츠미디어에 따르면 티아라는 정규 1집 발매 소식과 함께 공개한 앨범 재킷을 통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클래식한 레트로 콘셉트를 동시에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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