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지연, 유승호와 KBS 새 미니 주인공

김수진 기자 / 입력 : 2009.11.23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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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지연이 KBS 2TV 월화 미니시리즈 '공부의 신'(가제)의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지연은 지난 7월 데뷔한 걸그룹 티아라의 멤버로 MBC 납량특집 드라마 '혼'에 출연해 연기력과 스타성을 인정받은데 이어 김수로, 유승호의 캐스팅으로 이미 화제가 된 드라마 '공부의 신'에 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이 드라마는 일본 만화 '드래곤 사쿠라'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삼류 고등학교에서도 꼴찌를 도맡아 하는 학생들이 명문대 입시 특별반에 들어가 공부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릴 예정.

지연은 유승호와 함께 말썽쟁이 학생 역할을 맡아 이들의 명문대 합격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선생님 역을 맡게 될 김수로와 맞서게 된다.

특히 지연과 유승호는 티아라의 데뷔곡 '거짓말'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이미 함께 연기를 펼친 적이 있는 터라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부의 신'은 현재 방영 중인 KBS 2TV 월화 미니시리즈 '천하무적 이평강'의 후속작으로 내년 1월 4일부터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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