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정 "이경실 때문에 녹화도중 울며 뛰쳐나가"

김겨울 기자 / 입력 : 2009.12.01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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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정 이경실


프리랜서 아나운서 강수정이 6년 전 KBS2V '해피선데이-여걸파이브'에 출연 당시 이경실 때문에 울었던 사연을 공개했다.

강수정은 1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되는 KBS2TV '상상더하기'에 출연했다. 강수정은 아나운서실에만 있다가 '여걸파이브'로 살벌한 예능계에 입성했다. 당시 자신의 하체가 튼실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아무도 대놓고 지적한 이가 없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었다고 회상했다.


그러던 중 이경실이 강수정의 하체에 대해 방송에서 언급, 강수정은 큰 충격을 받아 녹화 도중에 뛰쳐나가 울었다고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 날 방송에는 강수정 외에도 이경실, 김현철, 김지선 등 예능계 재담꾼들이 총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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