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운도 아들' 이승현, 4인조 아이돌로 가수 데뷔

김지연 기자 / 입력 : 2009.12.04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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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설운도의 아들 이승현이 가수 데뷔 초읽기에 돌입했다.

국내 대표 트로트 가수 설운도의 '훈남' 아들로 유명해진 이승현은 '이유(LEE-U)'라는 예명으로 이름을 바꾸고 남성 4인조 아이돌 그룹 멤버로 내년 초 전격 데뷔한다.


이유는 이미 여러 방송 출연을 통해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어 데뷔 소식과 함께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이유의 소속사 캔&제이스엔터테인먼트에는 장혜진, 먼데이키즈, 일락, 브랜뉴데이, 이수근, 남희석, 럼블피쉬 등 실력파 가수들이 대거 소속돼 있다.

캔&제이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4일 "이유와 함께 나오게 될 4인조 그룹은 외모와 실력 모두를 두루 갖춘 멤버들로 구성돼 있다. 2년 동안의 혹독한 준비기간을 거쳐 선보이는 만큼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유는 "앞으로 아버지의 명성에 누를 끼치지 않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 좋은 시선으로 지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유가 속한 4인조 그룹은 12월 중순께 재킷 사진을 공개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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