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박태진, 휘성 지원사격 아래 가수데뷔

이수현 기자 / 입력 : 2009.12.24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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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진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 출신의 박태진이 가수 휘성의 지원 아래 데뷔한다.

24일 박태진 측에 따르면 휘성은 '슈퍼스타K' 예선부터 박태진을 유심히 지켜봐왔으며 오는 29일 발매되는 박태진의 데뷔 디지털싱글 '구해줘'의 든든한 후원자로 나선다.


박태진 측은 "'구해줘'는 내년 초 발표할 휘성의 신곡이었다"며 "박태진의 놀라운 가창력과 열정에 감탄하여 선뜻 곡을 양보했다"고 전했다.

이어 "휘성이 후속곡 활동과 연말 공연 등으로 바쁜 스케줄임에도 불구하고 '구해줘' 가사를 직접 써주는 등 열의를 보였다"고 덧붙였다.

휘성은 "박태진의 열정적인 모습을 보며 과거 힘겨웠던 신인 연습생 시절이 떠올랐다"며 "분명 대중들의 사랑을 받으며 대성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박태진을 응원했다.


박태진은 '슈퍼스타K'에서 서인국, 조문근, 길학미와 함께 4강에 진출했다.

한편 박태진 디지털 싱글 '구해줘'는 오는 29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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