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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지드래곤 미투데이> |
승리가 1년여만의 빅뱅 국내 콘서트를 눈앞에 둔 시점에서 돈독한 팀웍을 짐작케 하는 유쾌한 글과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5인조 남자 인기 아이돌그룹 빅뱅의 막내 승리는 지난 15일 팀 동료이자 리더인 지드래곤의 미투데이에 "우린 빅뱅~뱅~뱅~뱅이라 하죠~!"라는 내용의 글을 남겼다. 승리는 '우린 빅뱅'이란 한글 문구가 등 부분에 새겨진 점퍼를 입고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이번 글과 사진은 빅뱅의 약 1년만의 국내 단독 콘서트가 코앞에 다가온 시점에서 남겨진 것이어서, 팬들의 더욱 큰 관심을 이끌어 내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14일 지드래곤도 자신의 미투데이에 "이번 콘서트엔 무슨 이벤트가…?"라는 내용의 글로써, 이번 공연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빅뱅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 연속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갖는다. 빅뱅 멤버들이 모두 모여 국내에서 단독 공연을 벌이는 것은 약 1년 만이다.
지난해 빅뱅은 국내에서 승리 지드래곤 태양 등이 각각의 솔로곡을 내긴했지만, 그룹 활동은 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빅뱅 멤버들이 오랜만에서 국내에서 한데 뭉친 모습을 보여줄 이번 콘서트에 대한 팬들의 관심도 예사롭지 않다.
한편 빅뱅의 이번 단독 콘서트에는 같은 소속사(YG엔터테인먼트) 걸그룹인 2NE1도 사흘 연속 특별 게스트로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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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뱅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