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희, 이경실과 손잡고 18개월만에 MC복귀

김지연 기자 / 입력 : 2010.01.18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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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정선희가 1년 5개월 만에 TV 진행자로 발탁, 본격적으로 활동을 재개한다.

정선희는 오는 2월11일부터 매주 목요일 밤 12시 방송되는 케이블 SBS E! TV '이경실 정선희의 철퍼덕 하우스' MC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18일 정선희 측 관계자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를 갖고 "이경실씨와 SBS E! TV를 대표하는 대표 토크 프로그램을 만들자는 좋은 의도로 기획돼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며 "2월초 첫 녹화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12월 1년3개월 만에 SBS '좋은 아침'을 통해 근황을 공개했던 정선희는 1년5개월 만에 브라운관에서 마이크를 잡게 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정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일반인들의 고민을 나누는 형식이다.

특히 지난해 연말 이경실의 도움으로 힘들게 '좋은 아침' 출연을 결정했던 정선희는 다시 한 번 이경실과 손잡고 MC로 방송에 복귀, 향후 좀 더 왕성한 활동을 할 계획이다.


앞서 정선희는 지난해 4월 낮 12시20분 방송되는 SBS 러브FM(103.5Mhz) '정선희의 러브FM' 진행자로 방송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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