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1개월 만에 광고수익 7억원

이수현 기자 / 입력 : 2010.01.21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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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수 김장훈이 1개월 동안 7억여 원의 광고 수익을 올렸다.

21일 김장훈 측은 "김장훈이 최근 1개월 사이에 치킨, 비타민, 주택공사의 장기전세주택 광고 모델로 나서 촬영을 마쳤다"며 "이 광고들로 김장훈이 7억여 원의 수익을 올렸으며 현재 추진되고 있는 광고 3편 중 2편의 계약이 성사되면 10억여 원이 넘는다"고 밝혔다.


김장훈 측은 "아이돌이나 배우들이 광고계의 대세를 이루고 있는 현실에서 김장훈이 광고 3편에 출연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며 "특히 독도나 나눔을 소재로 한 CF에는 아무리 돈을 많이 준다 해도 고사하는 김장훈의 철학만 아니라면 10억 원을 훌쩍 넘겼을 것"이라고 전했다.

실제로 한 카드 회사와 보일러 광고에서는 이러한 김장훈의 가치관 때문에 촬영 며칠 전 출연이 무산된 일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3편으로 받은 광고 수익은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광장의 독도 홍보 광고판 1년치 광고비로 지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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