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 그래미 女컨츄리보컬상 수상

김관명 기자 / 입력 : 2010.02.01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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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의 무서운 신예 테일러 스위프트(사진)가 31일 오후 1시(이하 현지시간) 열린 제52회 그래미 시상식에서 최우수여성컨츄리보컬상(Best Female Country Vocal Performance)을 받았다.

그래미 어워즈를 주관하는 미국 레코드 예술과학아카데미(NARAS)는 이날 오후 8시 미국 LA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본 시상식에 앞서 사전 수상자를 발표했다.


올해의 레코드 등 무려 8개 부문 후보에 오른 테일러 스위프트는 정규 2집 'Fearless'의 수록곡 'White Horse'로 최우수여성컨츄리보컬상을 수상, 이날 수상 행진의 스타트를 끊었다.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앨범, 올해의 노래, 최우수 신인 아티스트 등 주요 상은 이날 본 시상식에서 발표된다.

한편 레이디 가가의 'Poker Face'는 최우수댄스레코딩상(Best Dance Recording)을 받았다. 이 곡이 수록된 레이디 가가의 'The Fame'은 최우수 일렉트로닉/댄스 앨범상(Best Electronic/Dance Album)을 받았다.

이밖에 픽사 애니메이션 '업'은 최우수영화사운드트랙앨범상(best score soundtrack album), 대니 보일 감독의 '슬럼독 밀리어네어'는 최우수영화편집앨범상(best compilation soundtrack album)과 최우수영화노래상(best song for a motion picture, TV or visual media. 수상곡은 ''Jai Ho')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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