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스타' 저스틴 멘텔, 2일 교통사고로 사망

김건우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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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리걸' 시즌2에 출연한 故 저스틴 멘텔(왼쪽)
'보스턴 리걸' 시즌2에 출연한 故 저스틴 멘텔(왼쪽)
미국 TV쇼 '보스턴 리걸'의 스타 저스틴 멘텔(27)이 2일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3일 미국의 연예지 피플은 저스틴 멘텔이 2일(현지시간) 오전 8시 30분 교통사고로 사망했다고 전했다.


고 저스틴 멘텔은 자신의 SUV 차량으로 운전을 하던 중 위스콘신의 블랜차드빌 인근의 가파른 제방을 내려가다 나무 두 그루를 들이 박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그의 시신을 사고 차량 근처에서 발견했고 사고가 난 후 얼마 되지 않아 사망한 것으로 결론을 냈다.

저스틴 멘텔은 뮤지컬 '미스 리버티'로 데뷔해 2005년 ABC TV쇼 '보스턴 리걸' 시즌2로 인기를 얻었다. 최근에는 니콜라스 케이지가 목소리 출연한 'G-포스, 기니피그 특공대'에 출연했다.


한편 '보스턴 리걸'에서 함께 호흡한 윌리엄 사트너는 "저스텐 멘텔의 소식을 듣고 깊은 슬픔에 빠졌다. 그의 가족들에게 조의를 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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