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조영구, 2PM 몸에 상처내 곤욕

[MTN 트리플 팍팍]스타뉴스 플러스

봉하성 MTN PD / 입력 : 2010.02.16 20:27
  • 글자크기조절
안녕하세요. 스타뉴스 플러스 이지영입니다. 여러분 모두 편안한 설 명절 보내셨나요? 구정 설 연휴가 끝나고 본격적인 2010년 새해가 밝았는데요. 하지만 짧았던 설 연휴 기간 동안 연예계에는 역시나 크고 작은 사건사고들이 참 많았습니다. 지금부터 그 소식 함께 만나 보시지요.

# 조영구, 2PM 몸에 상처내 곤욕


방송인 조영구씨가 그룹 2PM의 팬들의 화를 샀습니다. 조영구씨는 13일 설특집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2PM의 멤버 준호 군과 찬성 군과의 시합에서 모두 승리를 거뒀는데요. 하지만 경기 후 두 사람의 목과 팔 등에 손톱으로 긁힌 듯한 상처가 화면에 방송되자 팬들은 빠른 속도로 방송 캡쳐분을 인터넷게시판 게제하며 분노를 표출했습니다.



또한 ‘모래 때문에 긁힌 상처인 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손톱 자국’이라며 공식적으로 사과를 해야 한다는 목소리까지 높아졌는데요. 물론 방송을 임함에 있어 감정적인 행동은 자제해야겠지만 프로그램에 최선을 다해 열심히 임했다는 점에서 조영구 씨 역시 조금은 억울한 부분이 있지 않을까 싶네요.


# 이동우, 안과 질환 치료 위해 미국 다녀와

망막색소변성증이란 희소병으로 시력을 상실할 위기에 처해있는 개그맨 이동우가 마지막 희망을 품고 미국을 갔다 온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동우씨측은 ‘이 분야 최고의 안과 전문의에게 보다 정확한 검진을 받으면 치료에 도움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라는 희망을 안고 미국을 방문하게 됐다’라고 전했는데요.

이번 미국행에 큰 힘이 돼준 사람은 역시나 틴틴파이브 동료들이였다고 합니다. 멤버인 홍록기 씨와 표인봉 씨는 바쁜 스케줄도 미루고 이번 여행에 동행하며 진한 우정을 보여 줬다고 하는데요. 이 같은 틴틴파이브 멤버들의 남다른 깊은 우정이 앞이 잘 보이지 않는 이동우씨에게 희망의 빛이 돼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OH~ 소녀시대 8만 장 돌파!

그야말로 오!! 탄성을 질러야 할 듯 싶습니다. 걸그룹 소녀시대가 정규 2집 발매 18일째 만에 8만장을 돌파, 올 가요계에서 처음으로 10만장 판매를 넘길 가능성을 높였는데요. 정규 2집 판매 호조를 앞장서서 이끌고 있는 타이틀곡 '오!'는 현재 온라인상에서도 인기몰이를 하며 오빠들 사이에서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곡이죠?

만약 그룹 소녀시대의 정규 2집이 10만 판매를 돌파할 경우, 데뷔 이후 발표한 4장의 음반 모두 10만장 판매를 넘기는 쾌거를 이루게 된다고 합니다. 걸그룹의 주역답게 고공행진! 승승장구! 하고 있는 소녀시대 멤버들! 2010년 가요계의 빛나는 활약이 더욱 기대가 됩니다.

# 매니저의 팬 폭행으로 사면초가에 빠진 씨엔블루

4인조 남성 아이돌밴드 씨엔블루가 데뷔곡 ‘외톨이야’의 표절 논란에 이어 이번에는 매니저가 팬을 폭행한 동영상이 인터넷에 퍼지면서 곤혹스러워하고 있습니다. 지난 13일부터 여러 인터넷 사이트에 ‘씨엔블루 매니저 폭행’ 이란 제목으로 올라온 이 동영상에는 매니저가 차에서 내리는 씨엔블루를 향해 다가오는 여성 팬들의 머리를 오른손으로 때리는 장면이 담겨있는데요.

설 연휴 기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정당방위를 넘어선 과잉방위였다며 누리꾼들이 격앙된 반응을 보이자 소속사측 관계자는 이번일로 인해 해당 매니저에게 징계조치를 내렸다며 사건진화에 나섰지만 논란은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표절논란에 이어 폭행시비까지 일으키며 데뷔이후 바람 잘날 없는 씨엔블루! 잘잘못을 따지기 전에 공인인 만큼 행동거지 하나에도 조심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2010년 가요계의 유망주였던 씨엔블루의 계속되는 악재에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데요. 오늘 전해졌던 동계올림픽 모태범 선수의 금메달 소식처럼 부디 연예계에도 값진 메달과 같은 즐거운 소식이 전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스타뉴스 플러스 저희가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집니다. 내일도 이 시간에 찾아뵐게요.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