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자격', 소녀시대 만난다

김수진 기자 / 입력 : 2010.02.19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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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해피선데이'의 '남자의 자격'(연출 신원호) 코너 멤버가 걸그룹과 만난다.

19일 제작진에 따르면 '남자의 자격' 팀은 '삼촌부대'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는 여성 아이돌그룹과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연출자 신원호PD는 "멤버가 팀을 이뤄 자신이 좋아하는 걸그룹과 만남을 갖는다"면서 "이들 가운데 소녀시대는 출연이 확정된 상태이며, 남자의 자격 멤버가 소녀시대의 콘서트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남자의 자격'은 사회적 지위와 체면이 강요되는 아저씨들에게 잠시나마 적극적으로 자신을 표현하고자하는 취지의 미션으로 걸그룹과의 만남을 추진했다. '

신원호PD는 "소녀시대 외에도 멤버들의 설문을 통해 선정된 걸그룹이 출연할 예정이며, 현재 촬영 일을 조율중이다"고 말했다.


'남자의 자격'과 걸그룹의 만남은 오는 3월 7일 방송분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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