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복무' 조승우, 서울문화대상식 깜짝 축하공연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0.02.23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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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복무중인 배우 조승우가 23일 오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서울문화예술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축하공연 전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명근 기자



군복무중인 조승우(상경)가 서울문화대상 시상식 축하공연을 통해 대중에게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조승우는 23일 오후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제 1회 서울문화대상 시상식을 마친 뒤 서울경찰청 호루라기 연극단과 함께 무대에 올랐다.

조승우는 "올해 전역을 앞두고 있다"며 "열심히 복무를 마친 뒤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밝게 인사를 건넸다.

조승우는 함께 무대에 오른 류수영과 함께 관객들에게 인사를 전한 뒤 멋진 난타 공연을 선보였다. 조승우와 류수영은 호루라기 연극단에 소속돼 복무 중이다.


김병찬 김사랑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서는 이순재가 문화예술인 대상, 안재욱이 월드스타 대상, 최완규 작가가 드라마 작가 대상, 이효리가 대중음악가수 대상, 박진영이 대중음악프로듀서 대상, 이병헌이 드라마 배우 대상, 손예진이 영화배우 대상, 윤제균 감독이 영화 연출 대상, 전기상 PD가 드라마 연출 대상을 받았다. 뮤지컬배우대상은 옥주현이 받았고, 정진홍 중앙일보 논설위원은 언론인 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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