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6년만에 교복 '최강 동안'

이수현 기자 / 입력 : 2010.03.08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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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근영이 영화 '어린 신부' 이후 6년 만에 교복을 입은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문근영은 최근 KBS 2TV 새 수목극 '신데렐라 언니'(극본 김규완·연출 김영조) 촬영을 위해 교복을 입었다. 문근영은 주인공인 은조 역을 맡았다.


'신데렐라 언니' 관계자는 "문근영이 극 초반 여고생으로 등장해 이 장면을 촬영하게 됐다"며 "긴 생머리를 질끈 묶고 교복 차림으로 등장한 문근영의 모습을 본 스태프 사이에서 '최강 동안'이라는 찬사가 흘러나왔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제작사 에이스토리 측은 "23살 문근영이 연기하는 여고생은 17살 때와는 확실히 다른 매력이 묻어났다"며 "이 작품을 통해 더욱 여성스러워진 문근영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신데렐라 언니'는 동화 '신데렐라'를 21세기형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문근영, 천정명, 서우, 2PM의 옥택연, 이미숙, 김갑수, 강성진, 김청 등이 출연하며 오는 31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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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 ⓒ사진=3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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