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 문근영 10년 교복 변천사

김수진 기자 / 입력 : 2010.03.08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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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 교복 변천사 '가을동화'(2000년)-'어린신부'(2004년)-'신데렐라언니'(2010년)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던데…'

배우 문근영이 10년이라는 세월의 흐름도 무색하게 만들었다.


문근영은 오는 31일 전파를 타는 KBS 2TV 새 수목미니시리즈 '신데렐라 언니'(극본 김규완·연출 김영조)에서 교복을 입고 촬영을 진행했다. 주인공 은조를 연기하는 문근영은 초반 여고생으로 등장한다.

23살의 문근영이지만 동안임을 과시, 10년 전 방송된 문근영의 출세작인 KBS 2TV '가을동화'(극본 오수연·연출 윤석호)에서의 한 장면을 떠올리게 했다.

2000년 인기리에 방송된 '가을동화'에서 문근영은 송혜교의 아역으로 등장해 어린나이지만 풍부한 감성을 표현한 연기로 업계 안팎에 호평을 이끌어 냈다. 당시 문근영은 '국민여동생'으로 급부상됐으며, 지금까지도 승승장구하고 있다.


문근영은 지난 2004년 개봉된 영화 '어린 신부'에서도 여고생으로 변신해 연기를 선보였다.

23살이 된 문근영은 '신데렐라 언니'를 통해 여고생을 연기하지만 어색하지 않다는 평가를 이끌어 냈다. 외모는 변함이 없지만 한층 더 여성미를 발산하는 성숙한 여인이라는 평가다.

한편 문근영이 주연하는 '신데렐라 언니'는 서우, 천정명, 2PM 멤버 택연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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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가을동화'(2000년)-'신데렐라언니'(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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