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걸그룹 햄, 월드컵국가대표팀 테마송 부른다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0.03.16 09:15
  • 글자크기조절
image
걸그룹 햄


4인조 신예 걸그룹 햄(HAM)이 2010 남아공 월드컵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공식 테마송을 부른다.

16일 햄 소속사 측은 "햄은 치열한 경합 속에 이번 월드컵 축구 국가대표팀의 공식 테마송인 '우리는 하나'를 부를 걸그룹으로 최종 선정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하나'는 국가대표팀의 경기 시작 전 장내 방송에 맞춰 전 관중이 기립, 합창할 노래"라며 "국가대표팀의 선전과 승리를 기원하는 대한민국 국민의 혼이 담긴 곡"이라고 전했다.

햄 소속사 측에 따르면 햄은 최근 '우리는 하나'의 녹음을 마쳤다. 또한 '우리는 하나' 합창 부분에는 여자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 12명과 붉은악마 18명도 함께 했다.

햄이 부른 '우리는 하나' 등이 담길 붉은악마 공식 응원 앨범은 17일 발매된다.


한편 햄은 지난해 데뷔 '티티댄스'와 '두근두근'으로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