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투엠' 정환, 헤어진 걸그룹 여친에 "정말 미안"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0.03.25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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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기 걸그룹 멤버와 헤어진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은 그룹 엠투엠의 멤버 정환이 미니홈피에 안타까운 속내를 드러냈다.

정환은 24일 자신의 미니홈페이지에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모르겠다. 그저 답답하다"고 글을 올렸다. 정환은 최근 인기 걸그룹 멤버와 2년 열애 끝에 헤어진 사실이 알려지면서 네티즌의 큰 관심을 샀다.


이에 대해 정환은 "안그래도 힘들어하고 있을텐데. 더 힘들어하고 있진 않을지 마음이 무겁다. 보잘것없는 저 때문에 피해를 입지 않았는지"라며 걱정했다. 이어 그는 "정말 미안하다. 아픈 곳 없이 좋은 일만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정환의 한 측근은 “정환이 자신도 많이 당혹스러우면서도 상대에 대한 걱정과 미안한 마음으로 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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