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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일본 니혼TV 아침프로그램 '줌인! 슈퍼'는 영중재중이 앞서 3월 말 일본의 한 유명 잡지 화보촬영 장면을 방송했다.
영웅재중은 이날 방송에서 화보촬영 중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지으며 "기무치!"라고 크게 외쳤다.
영웅재중의 이 같은 모습을 담은 영상은 지난 4일부터 각종 인터넷포탈 게시판을 통해 확산됐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한국가수로서 행동에 신중을 기해야 했다"며 영웅재중의 경솔함을 탓했다.
네티즌들은 세븐, 보아 등 일본 내에서 활동하는 다른 가수들이 방송에 출연 '김치'라고 정확하게 발음하고, 일본인들에게 김치 발음을 일부러 가르친 적도 있음을 상기시키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