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월화드라마'오마이레이디'<사진제공=SBS> |
2주째 하락세를 보이던 SBS 월화드라마 '오! 마이 레이디'(이하 '오마레)'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11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이하 동일기준) 조사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오마레'는 9.8%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일 기록한 시청률 8.7%에 비해 1.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오마레'에서는 뮤지컬 공연을 무사히 마친 민우(최시원 분)가 개화(채림 분)에게 "예은(김유빈 분)의 진짜 엄마가 돼 달라"며 청혼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한편 이날 동 시간 대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는 7.5%, KBS 2TV'위기 탈출 넘버원'은 10.2%를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