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희, 국제 어린이 안전기구 홍보대사에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0.05.13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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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희 <사진제공=소속사>


탤런트 문정희가 세계 18개국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문정희 소속사 토비스미디어는 13일 "문정희가 국제 어린이 안전기구인 '세이프키즈코리아(Safe Kids Korea)'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문정희는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선두적인 역할을 해온 '세이프키즈코리아'와 함께 하게 되어 무척 기쁘고, 형식적인 홍보대사가 아닌 현장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호흡하는 홍보대사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세이프키즈(Safe Kids Worldwide)는 만14세 이하 어린이들의 비의도적인 상해 (unintentional injury)를 예방하기 위해 1987년 미국 워싱턴에서 창립, 현재 세계 18개국에서 어린이 안전을 위해 활동중인 비영리 국제 어린이 안전기구다. 사단법인 세이프키즈코리아는 국제 단체인 세이프키즈의 한국법인으로, 2001년 12월에 창립돼 현재까지 어린이 안전사고의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문정희는 한예종 연극원 1기 출신으로 3개 국어에 능통한 프랑스유학파 엘리트 배우. 현재 영화 '해결사'에 캐스팅돼 촬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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