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진 "택연, 긴장다스릴 줄 아는 배우"③

임창수 기자 / 입력 : 2010.05.2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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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진 ⓒ홍봉진기자 honggga@


배우 강성진이 택연에 대해 칭찬하며 가수 출신 연기자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카페에서 있었던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강성진은 택연에 대해 "스스로 노력도 많이 하고 정신적으로도 준비가 잘 되어있는 친구"라고 칭찬하며 "노력한다면 좋은 연기자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강성진은 "처음 해보는 연기가 긴장이 될 텐데 이를 잘 다스리고 즐길 줄 안다"고 칭찬하며 "개인적인 생각에는 정말 자질이 있는 친구고 지금도 잘하고 있다"고 평했다.

이어 그는 "가수 출신이라도 자질과 재능을 갖추었다면 언제라도 연기에 도전해 꿈을 펼쳤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강성진은 아이돌그룹 2PM의 멤버 택연과 KBS 2TV 수목극 '신데렐라 언니'에서 호흡을 맞췄다.


한편 강성진은 북한 병사들의 좌충우돌 월드컵 응원 작전을 그린 영화 '꿈은 이루어진다'에서 뻔뻔하면서도 현실적인 김응태 중병을 연기한다. 오는 27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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