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최초 해경드라마 '포세이돈' 진행이...

오예진 인턴기자 / 입력 : 2010.05.28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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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 트위터


해양경찰청이 국내 최초 해양경찰 드라마 '포세이돈'을 적극지원하고 나섰다.

제작 지원을 맡은 해양경찰청은 '포세이돈' 제작 관련 사항을 트위터, 인터넷 카페 등에 공개하고 있다. 12일 '포세이돈' 공개 오디션을 알리는 글과 포스터를 게재하며 직접 드라마를 홍보했다.


27일에는 오디션을 통해 38명(남30명, 여8명)의 1차 합격자를 발표했다고 트위터를 통해 알렸다. "1차 오디션을 합격한 분들은 현 연기자 및 배우지망생들이 대부분입니다. 오후도 즐겁게 보내세요"라고 덧붙였다.

해양경찰드라마 '포세이돈'은 일반 민간인의 안전을 우선으로 하는 해양 경찰의 이야기를 다룬다. 인명구조 특수팀에서 벌어지는 인간적인 이야기, 갈등 등이 소재다.

드라마 '올인'의 유철용 PD, '슬픈연가'의 오상원 PD가 공동 연출을 맡고, '아이리스' 조규원 작가가 20부작의 대본을 집필한다. 2010년 하반기 방영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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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이 트위터, 인터넷 카페에 게재한 드라마 '포세이돈' 공개 오디션 홍보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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