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올해 안에 결혼하고 싶다"

김수진 기자 / 입력 : 2010.05.29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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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 ⓒ임성균 기자 tjdrbs23@
정상의 개그맨 정준하가 올해 안에 결혼하고 싶은 바람을 방송을 통해 내비쳤다.

정준하는 2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연출 김태호) 200회 특집에서 멤버들과 함께 특집 방송에 대한 회의를 진행 하던 중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유재석은 정준하의 결혼 계획에 대해 이야기했고, 정준하는 "내가 올.."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멤버들은 "5월에 억지로라도 결혼식을 올리게 하자"고 농쳐 웃음을 자아냈다.

정준하는 방송이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방송에서 마저 하지 못한 말은 '올해 안에 결혼을 하고 싶다'는 말이다"면서 "올해 안에 결혼하고 싶다는 건 어디까지나 나의 바람이다"고 웃으며 말했다.

정준하는 10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교제중이다.


한편 방송과 뮤지컬 무대를 종횡무진하며 맹활약중인 정준하는 최근 뮤지컬 '라디오스타'로 중국까지 진출하는 등 배우로서 역량을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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