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신인' 씨스타, 용감한형제 손잡고 데뷔

김지연 기자 / 입력 : 2010.06.03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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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걸그룹 씨스타가 히트메이커 용감한 형제와 손잡고 본격 활동에 나선다.

씨스타는 3일 오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푸시 푸시(Push Push)'를 공개한다.


씨스타는 데뷔 전부터 45만 네티즌이 참가한 공개오디션에서 최다 득표수를 받아 장근석과 함께 '매직 드래그(Magic Drag)'를 선보이고, 각종 의류 및 뷰티 브랜드의 섭외 1순위로 자리매김하는 등 화제를 몰고 왔다. 특히 이번 정식 데뷔앨범을 통해 음악으로 진검승부를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이번에 공개될 미니앨범은 손담비의 '미쳤어', 빅뱅의 '마지막 인사', 애프터스쿨의 '너 때문에' 등을 탄생시킨 최고의 히트메이커 용감한형제가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사운드와 강렬한 비트, 시원한 가창력이 조화돼 있다. 데뷔 앨범에는 앨범명과 동명 타이틀곡 '푸시 푸시(Push Push)', '오 베이비(Oh Baby)', '히어 위 컴(Hear We Come)' 등 총 4곡이 수록돼 있다.

타이틀곡 '푸시 푸시'는 아프리카 사운드의 리얼 드럼을 강조, 스스로의 매력을 자신 있게 뽐내는 당당한 소녀들의 사랑을 노래한 곡으로 톡톡 튀는 씨스타의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한편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감독 주희선이 메가폰을 잡아 톡톡 튀는 4인 4색의 개성 있는 씨스타만의 스타일을 영상에 담아냈으며 지난 1일 티저 공개 당시 프리챌과 엠군 등 각 동영상 포탈 메인을 장식하기도 했다. 오는 4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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