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어발 먹는 33살 최강희 "역시 동안"

오예진 인턴기자 / 입력 : 2010.06.09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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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강희가 9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게재한 사진ⓒ최강희 미니홈피


배우 최강희가 9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여전히 33살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을 자랑했다.

최강희는 한 학교 운동장에서 즐거운 한 때를 보내는 사진을 공개하며 "여름 초저녁 쯤 발견한 이곳을 거닐며 비밀스럽게 좋아했던 사람과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를 도란도란 나눠보고 싶다. 철부터 들고"라는 글을 썼다.


입에 물고 있는 음식에 대해서는 "먹고 있는 건 문어발이에요. 학교는 문어발이죠"라며 재치를 발휘하기도 했다.

팬들은 "귀엽다", "역시 동안", "육포인 줄 알았는데 문어발이구나"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95년 KBS 드라마 '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한 최강희는 MBC 청소년드라마 '나', SBS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 영화 '여고괴담', '달콤, 살벌한 연인' 등에 출연했다. 3월 제46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 '애자'로 영화 부문 여자 인기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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