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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강에 뛰어 드는 길 ⓒtvN 제공 |
tvN 뮤직쇼'뉴턴'의 MC 길이 시청자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한강에 뛰어 들었다.
14일 오후 방송되는 '뉴턴' 2회 오프닝에서 심청이 분장으로 한강에 입수하는 길의 모습이 공개된다.
길은 지난 7일 "'뉴턴'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지 못하면 한강에 뛰어들겠다"고 공언했으나,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서 아쉽게도 2위에 머물렀다.
이에 길은 지난 12일 오후 1시 반포대교 남단에 하얀 소복에 긴 댕기머리로 심청이 분장을 하고 등장, "심청이가 온 정성을 다해 인당수에 몸을 던진 그 심정으로 앞으로 뉴턴의 발전과 2010 남아공 월드컵 선전을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몸을 던졌다.
'뉴턴'의 제작 총괄을 맡고 있는 신형관 국장은 "길은 본인 프로그램의 주인의식이 아주 강하다"며 "tvN만의 색다른 음악프로그램으로 만들기 위해 몸을 아끼지 않는 투혼을 발휘하고 있다. 연예인으로서 쉽지 않은 제안들을 오히려 먼저 제시할 정도"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