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서, 비·이나영 '도망자' 주역 전격합류

김수진 기자 / 입력 : 2010.06.22 10:41
  • 글자크기조절
image
KBS 새 미니시리즈 '도망자' 출연배우 비 윤진서 이정진 이나영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임성균·이명근·유동일 기자 tjdrbs23@


윤진서, 비·이나영·이정진 '도망자' 주역 합류

배우 윤진서가 비 이나영 주연 드라마 '도망자'에 전격 합류한다.


18일 관계자에 따르면 윤진서는 최근 이 드라마에 출연키로 확정지었다. 윤지서의 드라마 출연은 지난해 4월 종영된 MBC 미니시리즈 '돌아온 일지매' 이후 1년여 만이다.

'도망자'는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한 비의 안방 복귀작이라는 점에서 벌써부터 화제가 되고 있는 작품. 더불어 KBS 2TV 미니시리즈 '추노'를 연출하며 뛰어난 연출 감각으로 '천재PD'라고 평가받은 곽정환 PD와 천성일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업계 안팎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윤진서는 극중 비와 이나영에 못지않은 주요 배역으로 출연, 신비스러운 매력을 과시할 예정이다. 이로써 최근 드라마에 합류한 이정진과도 연기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드라마 관계자는 "윤진서가 이 드라마를 통해 매력을 발산하며 배우로서 재평가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최근 서울 홍대에서 극비리에 촬영을 시작한 '도망자'는 오는 9월 KBS에서 전파를 탈 예정이며, 대규모 액션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