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고소영, 최고액 첫 동반CF

대기업A사와 촬영에 합의, 최종조율중… '브란젤리나 효과' 볼까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0.06.29 08:28
  • 글자크기조절
image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한국의 브란젤리나 커플' 장동건 고소영 부부가 첫 동반CF를 찍는다.

29일 복수의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장동건과 고소영은 최근 동반CF 촬영을 하기로 합의하고 광고주와 최종조율을 앞두고 있다. 장동건과 고소영이 찍기로 한 CF는 국내 굴지 대기업 A사의 이미지 광고이다.


장동건과 고소영은 한국을 대표하는 톱스타 부부인만큼 결혼 소식이 알려질 때부터 광고계의 러브콜이 끊이지 않았다. 장동건과 고소영은 그동안 동반CF 제의를 수없이 받았지만 신중한 검토 끝에 해당 CF 제의를 받아들였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은 광고금액으로 업계 최고 금액을 제시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장동건과 고소영은 연애부터 결혼까지 엄청난 화제를 모은 만큼 CF 모델로서 시너지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장동건이 업계 최고 대우를 받을 만큼 건실한 이미지를 쌓아 온데다 고소영이 결혼과 동시에 임신 소식까지 알려 행복한 가정상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고소영은 결혼 후 곧장 음료CF를 찍을 만큼 그녀를 잡기 위한 광고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차인표-신애라, 션-정혜영 등 선행부부를 제외하곤 결혼한 톱스타 커플이 나란히 CF에 등장한 사례가 드물기 때문에 선점효과도 상당할 전망이다. 광고계에선 이들 커플이 한국의 브란젤리나로 불리는 만큼 동반CF 효과가 어느 정도일지 주목하고 있다.

장동건과 고소영은 연애와 결혼까지 전 과정이 세간의 화제를 모은 만큼 CF도 촬영과 공개까지 이야기가 끊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