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이나영 日 도킹..'도망자' 추격전 촬영시작

김수진 기자 / 입력 : 2010.07.05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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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비가 일본에서 배우 이나영과 만난다.

두 사람이 일본에서 만남을 갖는 이유는 9월 말 방송예정인 KBS 2TV 새드라마 '도망자'(극본 천성일 연출 곽정환) 촬영 때문이다.


비는 현재 일본 전국 투어 콘서트를 진행하며 현지에 머물고 있는 상황. 지난 6월 22일 시작한 일본 콘서트의 투어의 막바지를 맞고 있다. 이나영을 비롯한 이정진, 윤진서 등 '도망자' 출연진은 일본 현지 촬영을 위해 5일 출국했다.

이로써 비와 이나영은 일본 추격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이 드라마의 촬영에 임할 예정이다.

드라마 관계자에 따르면 주요 출연자인 비 이나영 이정진 등은 일본 도쿄와 오사카를 비롯한 아시아 여러 도시에서의 추격전 촬영을 위해 2달 가까이 해외에 머물 예정이다.


한편 '도망자'는 한국 전쟁이 발발하면서 사라져 버린 천문학적인 액수의 돈이 2010년 다시 세상에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릴 예정.

서울, 부산, 도쿄, 오사카, 요코하마, 상하이, 북경, 마카오, 홍콩 등 아시아 각 도시를 넘나들며 박진감 넘치는 추격전을 담는다.

비, 이정진, 이나영을 비롯해 성동일, 공형진, 조희봉, 일본의 명품 조연 타케오카 나오토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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