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통위)가 방학을 맞아 불법 마약, 음란, 선정정보에 대한 중점심의를 실시한다.
14일 방통위는 보도자료를 통해 "방학을 맞이해 '불법 마약 거래정보 및 음란, 선정정보'에 대하여 중점심의를 실시, 이를 적극 차단키로 했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방학 철이 시작되면서 대학생, 청소년 등의 인터넷 접속 시간이 증가할 것이 예상되며 이에 불법 마약 거래정보 및 음란, 선정정보 노출 위험성도 높아질 것으로 우려되기 때문이다.
인터넷을 통한 마약 거래는 '물뽕', '술뽕', 'GHB' 등 은어들을 사용하여 주요 포털사이트에 카페, 블로그 등을 개설하거나, 댓글 등을 통해 최소한의 정보를 게재하는 등의 방식으로 은밀하게 이뤄지고 있다.
이에 방통위는 이러한 불법 마약 거래 정보에 대해 통신모니터를 집중 투입하여 삭제 및 접속 차단할 계획이다.
또한 방통위는 웹하드, P2P 등에서 불법적으로 유통되고 있는 '청소년 셀카, 몰카 등 일반인 대상 성기노출 등의 음란동영상'에 대한 중점심의를 통해 삭제 시정요구 및 청소년유해매체물 결정 등의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방통위, 방학맞아 마약·음란·선정정보 중점심의
임창수 기자 / 입력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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