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이완·김남길…7월 논산훈련소는 '★집합소'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0.07.1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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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 이완, 김남길(왼쪽부터)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현재 많은 연예계 스타들이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다. 토니안 조인성 앤디 이준기 이재원 이기우 이진욱 김지석 등. 이름을 다 열거하기 힘들 정도다.

7월에도 강인과 이완이 군 복무 대열에 합류했다. 김남길과 신동욱 역시 곧 국방의 의무에 돌입한다.


여기서 눈길을 끄는 것은 김남길이 15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하면, 이달에만 3명의 스타가 같은 곳에서 기초 군사 훈련을 받게 된다는 점이다.

강인과 이완이 이미 논산훈련소에서 훈련병 생활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러 스타들이 군 입대를 했지만, 3명의 스타가 같은 달 한 곳에서 훈련을 받는 것은 흔치 않는 일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강인은 지난 5일 슈퍼주니어 동료 멤버들과 수백여 국내외 팬들의 눈물 속에 충남 논산 육군 훈련소에 입소했다. 강인은 이곳에서 5주간의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후 , 자대 배치를 받고 현역병으로 복무한다. 7월 입소 스타 중 가장 먼저 훈련에 돌입한 강인은 지난 13일에는 씩씩한 훈련소 모습이 공개, 다시 한 번 관심을 모았다.


역시 현역병인 인기 연기자 이완은 강인으로 뒤를 이어 지난 12일 5주간의 기초 군사 훈련을 위해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 톱스타 김태희의 친동생인 이완은 입소 현장에서 "누나 사인으로 고참들로부터 예쁨 받겠다"고 말해 미소를 자아냈다.

한편 김남길도 15일 논산 육군 훈련소에 입소한다. 김남길은 4주간의 훈련소 생활을 마친 뒤에는 공익 근무 요원으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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