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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애쉬튼 커쳐 "타블로 지지"

할리우드 스타 애쉬튼 커쳐 "타블로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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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14,357
김현록 기자
사진

할리우드 톱스타 애쉬튼 커쳐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학력 논란으로 고초를 겪었던 타블로를 지지하고 나서 눈길을 모은다.


애쉬튼 커쳐는 23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내가 타블로를 지지하고 있음을 알려달라. 이 남자를 바라보는 사악한 눈을 거둘 때(Let em know I'm pro @blobyblo time to kill the evil eye on this guy!)"라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이는 학력 논란에 휘말려 마음 고생을 하던 끝에 현재 활동을 중단하고 있는 타블로를 염두에 둔 글로 보인다. 해외 톱스타가 국내 문제에 관심을 갖고 자신의 개인적은 공간에 언급한 일은 이례적이다.


애쉬튼 커쳐는 타블로와 트위터를 통해 인연을 맺은 사이로 알려져 있다. 애쉬튼 커쳐가 지난 4월 자신의 트위터에 타블로의 글 "나는 세상을 바꿀 수 없다. 그러나 내가 말하고 하는 것들이 모두에게 영감을 주길 바란다"(I can't change the world. But I'm hoping that waht I say and do will inspire everyone to try)는 글을 리트윗하며 널리 알린 것.


당시 애쉬튼 커쳐는 글 말미에 '프롬 코리아'라는 설명을 덧붙였고, 타블로 또한 "애쉬튼 커처가 저를 퐐로우 하고 있네요 ㅋㅋ 내 글 리트윗을 했네"라고 즐거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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