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탑, 지상파 첫등장…'음중'서도 매력 폭발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0.07.3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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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세븐이 지상파 가요 프로그램 컴백도 성공적으로 마쳤다.

세븐은 31일 오후 경기 일산에 위치한 MBC 드림센터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가요 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에 출연했다. 지난 21일 3년8개월만 국내에서 새 음반을 발표한 세븐이 신보 발매 후 지상파 가요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방송에서 세븐은 일렉트로닉 힙합 장르의 타이틀곡인 '베터 투게더'를 역동적인 춤과 함께 수준급의 라이브로 선사했다. 한층 성숙해진 세븐의 무대 매너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순간이었다.

이에 앞서 세븐은 빅뱅의 탑과 함께 '디지털 바운스'도 들려줬다. YG엔터테인먼트 내 '미남라인'으로 통하는 두 사람 중 세븐은 이날 제복을 연상시키는 흰색 의상을, 탑 역시 같은 스타일의 검은 색 옷을 입고 무대에 올라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동시에 선보였다.

한편 세븐은 지난 29일 케이블채널 Mnet의 'M! 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새 음반 방송 활동에 본격 돌입했다. 세븐은 이날 컴백과 동시에 '베터 투게더'로 1위까지 차지했다.


이날 'M! 카운트다운'이 끝난 직후 팬들은 "4년여 공백이 무색하다" "역시 세븐이 진리다" "그간 얼마나 고심하고 고민했는지 무대를 보니 여실히 드러난다"라며 폭발적 반응을 보였다. 또한 많은 가요팬들은 탑과의 호흡에 대해서도 관심과 만족감을 동시에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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