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페이스북
라인
;)
웨이보
) |
| ⓒ청주(충북)=이동일 기자 |
시트콤 '지붕뜷고 하이킥'에 이어 KBS 2TV 수목극 '제빵왕 김탁구'로 인기도약 중인 배우 윤시윤이 더 열심히 노력할 뿐이라는 굳은 각오를 밝혔다.
윤시윤은 10일 오후 충북 청주시 충북도청에서 열린 '제빵왕 김탁구'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인기에 연연하기 보다는 더욱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드려야 한다는 생각뿐"이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윤시윤은 "'지붕뚫고 하이킥'에 이어 '김탁구'로 인기 상승 가도를 달리고 있는데 인기를 실감하느냐"는 물음에 "인기를 실감한다기보다는 이번 작품도 다음 작품도 열심히 하는 모습만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저는 제 모습을 충분히 보여드리지 않았다"며 "시청자들을 위해 피 땀 흘려 밤새 준비해야하는데 그렇지 못하는 것 같다. 저는 아직 노력이 많이 부족하다"고 덧붙였다.
윤시윤은 '제빵왕 김탁구'에서 타이틀롤인 김탁구 역을 맡아 역경을 딛고 제빵의 대가로 변신하는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제빵왕 김탁구'는 지난 5일 방송에서 40.5%(AGB닐슨)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호연에 힘입어 수목극 왕좌의 지위를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