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호, '해피버스데이' MC 하차 "연기 전념"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0.08.14 15:45
  • 글자크기조절
image
김지호 ⓒ홍봉진 기자


탤런트 김지호가 KBS 2TV 출산장려버라이어티 '해피버스데이' MC에서 하차한다.

14일 '해피버스데이' 측은 "김지호가 드라마 출연으로 인해 MC 자리에서 떠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5월 10일 첫 방송부터 14회 동안 함께 했던 김지호는 본연의 일인 연기 활동을 위해 잠시 아쉬운 작별을 나누게 됐다"고 전했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김지호는 "매번 출산의 순간을 맞닥뜨리면서 너무 감동하고 감격스러웠다"며 "많은 분들의 인생 이야기를 들으며 저도 인생을 돌아가는 것 같고, 너무 행복했던 시간이었다"고 아쉬움 가득한 하차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지호는 SBS 아침극 '여자를 몰라'를 통해 2008년 4월 종영한 MBC '그래도 좋아'이후 2년 4개월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