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쿤, 빅토리아 위해 문제집 번역..미쓰에이 동원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0.09.11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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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결혼했어요'의 글로벌 부부 닉쿤이 아내 빅토리아를 위해 문제집 만들기에 나섰다. 번역 작업에는 후배 걸그룹 미쓰에이까지 동원됐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2(이하 '우결')'에서 닉쿤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연습실을 찾아 아내를 위한 운전면허 문제집 만들기에 나섰다.


마침 연습실에는 미쓰에이 네 멤버가 있었고, 때마침 연습실을 찾았던 2AM 멤버 슬옹까지 함께 나섰다. 미쓰에이 중국인 멤베는 지아와 페이는 중국어로 문제를 번역하기까지 했다. 응원의 메시지도 함께했다.

문제집을 전달받은 빅토리아는 감동을 감추지 못했다. 더욱이 닉쿤이 태국 일정을 마치고 귀국하자마자 문제집을 만들었다는 사실을 알고 더욱 기뻐했다.

빅토리아는 정성이 가득 담긴 문제집을 받고 매니저를 통해 닉쿤과 전화까지 시도했다. 빅토리아는 활짝 웃으며 고마움을 전했고 닉쿤은 "(시험 합격이) 안되면 내가 운전하면 된다"며 매너남다운 면모를 과시하기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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