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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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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우리 결혼했어요'의 글로벌 가상부부 닉쿤과 빅토리아가 태국의 시댁을 찾았다.
닉쿤과 빅토리아는 16일 오전 태국으로 함께 출국했다. 두 사람은'우결' 제작진과 함께 추석을 앞두고 비행기에 올랐으며, 주말까지 태국에 머물며 뜻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두 사람의 해외 촬영은 가상부부가 시부모님과 시댁 식구들을 찾는다는 기획 아래 이뤄졌다. 이에 따라 닉쿤의 어머니와 여동생 등 가족들이 등장하게 된다.
닉쿤의 어머니는 지난 12일 방송에서는 닉쿤의 어머니가 '가상 며느리' 빅토리아를 위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선물을 닉쿤을 통해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우리 결혼했어요'는 오는 18일 닉쿤과 빅토리아, 가인과 조권, 정용화와 서현 세 커플이 처음으로 함께하는 나들이를 방송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