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 첫무대' 보아 "'허리케인…'보다 안무 세다"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0.09.25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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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으로 팬들 곁으로 보아가 활동 각오 등을 직접 전했다.

보아는 24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오는 27일 오프라인에서 정식 발매할 국내 정규 6집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곡이자 신곡인 '카피 앤드 페이스트'(Copy&Paste)의 첫 무대를 공개했다.


이날 보아는 긴 금발 머리를 한 채 특유의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특히 힙합 비트 위에서 팔을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춤 및 앉았다 일어서는 고난이도 동작 등을 반복, 시청자들과 관객들의 눈길을 더욱 사로잡았다. 이로써 보아는 지난 8월 초 발표한 정규 6집의 타이틀곡인 '허리케인 비너스'에 이어 또 한 번의 히트를 예감케 했다.

이날 '뮤직뱅크' 현장에서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만난 보아는 "'카피 앤드 페이스트'의 춤 동작은 '허리케인 비너스' 때보다 세다"라며 미소 지었다.

이어 "이번에도 '허리케인 비너스' 활동 때처럼 재밌게 해 나갈 것"이라며 "'카피 앤드 페이스트'로 한 달 이상 활동할 것 같은데, 이 사이 일본도 왔다 갔다 할 것"이라며 웃었다.


보아는 또 '허리케인 비너스' 때와 달리 긴 머리를 선보인 것에 대해서는 "머리를 붙은 것"이라며 다시 한 번 환한 미소를 선보였다.

한편 보아는 25일 MBC '쇼! 음악중심'과 26일 SBS '인기가요'에도 연속 출연, '카피 앤드 페이스트' 무대를 연이어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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