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현아, 재혼후 첫 공식석상..'욕망의 불꽃'로 재개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0.09.29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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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재혼 소식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던 탤런트 성현아가 드라마 복귀를 앞두고 공식 석상에 섰다.

성현아는 29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MBC 새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욕망의 불꽃' 제작발표회에 참석한다. 최근 재혼 소식이 알려진 뒤 첫 공식 행보다.


'욕망의 불꽃' 관계자는 "성현아씨가 '욕망의 불꽃'에 캐스팅됐고, 고심 끝에 이날 제작발표회 참석을 결정했다"며 "개별 인터뷰 참석은 막판까지 고심했다. 1안과 2안을 따로 행사를 진행할 정도"라고 전했다.

성현아는 지난해 SBS 사극 '자명고' 이후 '욕망의 불꽃'을 통해 1년만에 연기에 복귀한다.

성현아는 '욕망의 불꽃'에서 재벌가 둘째 며느리이자 현직 장관의 딸인 남애리 역을 맡아 화려하고도 도도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막바지 캐스팅이 결정돼 이달 초 촬영한 포스터에도 성현아의 모습이 등장하지 않는다.


성현아 외에 신은경, 조민기, 유승호, 서우, 김희정, 이순재 등이 출연하는 '욕망의 불꽃'은 오는 10월 2일 첫 방송을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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