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학도' 송새벽, 미모 연극배우와 목하열애

김수진 기자 / 입력 : 2010.10.0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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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새벽 ⓒ이명근 기자 qwe123@


배우 송새벽이 목하열애중이다.

송새벽은 연하의 연극배우와 7개월째 열애중이다.


2일 관계자에 따르면 6년 전 연극무대에서 송새벽과 연인이 처음으로 인연을 맺었다. 이후 선후배 사이를 유지해오다 올해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측근에 따르면 송새벽의 마음을 사로잡은 여인은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유망주로 알려졌다.

송새벽은 실제로 지난 6월 초 영화 '방자전' 관련,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연인의 존재를 밝히기도 했다.

송새벽은 당시 "너무나 심성이 착하다"면서 "오랫동안 알고 지내오다 교제를 시작한 것은 오래되지 않았다"고 수줍게 웃으며 말했다. 이어 "좋은 감정을 갖고 이제 막 교제를 시작하다보니 생각만 해도 설렌다"고 덧붙였다.


송새벽 소속사 관계자는 2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연극무대에서 단원으로 만나면서 호감을 갖고 만남을 이어온 여자친구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결혼전제 및 본격적인 교제 여부에 대해서는 소속사도 잘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송새벽은 영화 '마더'를 비롯해 '방자전'에서 변학도를 연기하며 충무로계의 샛별로 주목받고 있는 톱스타 유망주. 영화 '위험한 상견례'를 통해 주연으로 나선다. 그는 2002년부터 연극무대에 선 실력파 배우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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