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태국 데뷔무대..130여 언론사 '취재경쟁'

박영웅 기자 / 입력 : 2010.10.12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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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씨스타


걸그룹 씨스타(SISTAR)가 태국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고 아시아 활동에 청신호를 켰다.

최근 태국판 '슈퍼스타K'인 'Teen Superstar TV Show'의 홍보 모델로 선정된 씨스타는 지난 11일 프로모션 홍보차 태국을 방문해 데뷔 무대를 펼쳤다.


이날 씨스타는 데뷔곡 '푸시푸시'와 '가식걸' 등 무대를 통해 상큼발랄한 매력을 발산했다.

태국의 공중파 채널인 MCOT(Modernine), 최대의 한류채널인 K Channel을 비롯한 방송과 신문사 등의 언론 130여 매체가 참석해 뜨거운 취재경쟁을 펼치기도 했다.

현지 팬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씨스타 소속사 관계자는 "공항을 가득 메운 태국 팬들은 포스터와 멤버들의 사진을 들고 열렬히 환영했다"며 "프로그램의 홍보차 태국을 처음 방문한 것인데도 불구, 많은 분들이 큰 관심을 보여줬다. 태국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아시아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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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씨스타


한편, 씨스타는 '가식걸'의 인기에 힘입어 일본, 태국 등을 비롯한 아시아 각국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 해외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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