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레드카펫 드레스 전쟁, 가장 빛나는 배우는?

[MTN 스타뉴스 플러스] 부산국제영화제 현장속으로

최지호 MTN PD / 입력 : 2010.10.17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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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부산국제영화제를 빛낸 여인들>

섹시하고, 우아하고, 아름다웠던, 여배우들의 레드카펫 향연.


여배우들은 이날 입을 드레스를 고르기 위해 밤잠을 설치며 고민했습니다.

뜨거웠던 그리고, 전쟁보다 치열했던 레드카펫 드레스의 모든 것, 지금 시작합니다.




먼저 이보다 섹시할 수는 없다?! V라인을 강조한 드레스를 입었던 스타들을 만나보겠습니다.

파격적이고 황홀한 골드드레스를 선택한 황인영씨, 깊은 V라인 가슴계곡을 드러내고 늘씬한 다리까지 선보이며 과감한 패션을 선택했죠.

이에 질세라 최정원씨는 옆라인과 뒤태를 강조한 파격적인 드레스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박솔미씨도 여신같은 롱드레스로 가슴라인을 강조했고, 유인나씨는 초미니 블랙 드레스로 섹시미와 귀여움을 동시에 선보였는데요.

평소 노출패션을 즐기지 않는 강희씨도 과감한 패션을 시도했습니다. 이런 모습 정말 처음이야!

강희씨, 너무 판타스틱하고, 뷰티풀해요. 그런데 이선균씨가 불편해 보이는데요.

이런 이선균씨의 노력이 있기에 강희씨가 레드카펫에서 빛날 수 있었겠죠?

V라인은 가라! X라인을 강조한 충무로의 신예 이민정씨. 독특한 색상의 X라인 드레스, 어디서 많이 본 듯한 디자인인데요.

섹시함이란 자고로 보여주는 것이 아니다. 은근히 드러나는 섹시함을 강조한 시스룩 드레스로 시선을 사로잡은 스타들이 있었습니다.

여왕 전도연씨는 가슴라인 아래로 속살이 비치는 블랙 시스루룩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워킹을 선보였는데요. 이요원씨는 가슴 위 어깨라인에 속살이 비치는 블랙시스루룩으로 단아한 모습을 강조했고 아나운서 출신 최송현씨도 브이라인을 강조한 시스룩으로 섹시함을 강조했습니다.

뭐니 뭐니 해도, 이번 레드카펫의 가장 큰 특징은 롱드레스의 강세인데요.

손예진씨는 살구빛 에이라인 드레스로 우아함에 엣지를 더했고, 조여정씨도 롱드레스를 선택해 허리라인을 살려주고 신체의 단점을 가려 날씬하면서 우아한 느낌을 강조 했는데요.

효린양은 지난 워스트드레스라는 오명을 말끔히 씻어버린 귀여운 화이트 롱 드레스를 선보였는데요. 이날 입은 드레스는 유명디자이너가 만든 디자인으로 소녀다운 민효린의 이미지에 가장 잘 맞는 드레스라는 평을 받았습니다

그렇다면, 레드카펫위에서 가장 빛났던 베스트 드레스는 누구일까요? <스타뉴스> 기자들이 모여 선정해봤는데요! 가장 아름다웠던 여배우, 지금 공개해주세요!

역시 <드레 수애>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이번에도 엣지있는 드레스 센스를 선보인 수애씨, 축하드려요!

최고의 드레서가 있다면 최악의 드레서도 있는법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던 레드카펫 위에 워스트드레스는 누구인가요?

다음번에는 월드베스트 드레서로 거듭나길 기대할께요, 윤진씨!

아름다운 여배우들과, 빛나는 드레스가 있어 황홀했던 부산국제영화제, 내년 레드카펫도 기대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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