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亞게임 선수단 위해 '섹시 치어리더' 변신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0.10.18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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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 여가수 손담비가 치어리더로 깜짝 변신했다.

18일 스포츠 패션 브랜드 데상트에 따르면 자사 광고 모델인 손담비는 섹시 치어리더로 변신한 모습을 최근 카메라에 담았다.


데상트 측은 "곧 열릴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의 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위해 데상트에서 마련한 '광저우 아시안 게임 해외 원정 응원단 모집' 이벤트의 일환으로 손담비의 치어리더 변신이 이뤄졌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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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황금비율로 꼽히는 손담비는 전문 치어리더를 능가하는 모습의 화보컷을 촬영하며, 아시안게임 대표선수단 응원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줬다"라고 전했다.


데상트 측은 "이번 광저우 아시안게임 해외 원정 응원단은 데상트가 후원하는 추신수 봉중근 안지만 조동찬 선수 등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떠나는 원정단"이라며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의 준결승과 결승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5일 시작된 데상트의 광저우 아시안 게임 응원단 모집 이벤트는 오는 11월5일까지 진행된다. 데상트 구매고객이면 누구나 매장의 응모권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11월9일 최종 응원단 10명이 선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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