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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황금어장' '라디오 스타' 방송화면 |
가수 싸이가 컴백 후 계속되는 군대 질문에 난감한 심경을 토로했다.
싸이는 4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라디오스타' 관련 기사들 중 굴절된 부분이 있어서 바로 잡습니다"라며 해명 글을 올렸다.
싸이는 "제 입으로 한 말:소요기간 55개월, 대체 복무는 사무실 근무였음으로 군대 두 번 아님, 훈련소만 2번임!! MC들이 한 말:기간은 중사네요"라며 방송에서 군대에 관해 말한 내용을 다시 한 번 정리했다.
이는 싸이가 3일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의 2부 코너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MC들이 "군복무 기간만 따지면 중사다"라고 농담을 던진 것이, 일각에서 싸이 본인이 한 말로 오해가 빚어진 데 대한 해명이다.
더불어 싸이는 "제대하고 1년 넘게 군생활 관련 질문을 받았습니다. 고단하네요"라며 군대에 관한 질문을 자제해 줄 것을 부탁했다.
한편, 싸이는 이날 오후 8시 30분 홍대 주차장에서 '미친(미투데이 친구) 게릴라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싸이의 콘서트 소식에 가수이자 미친인 거미도 응원을 오겠다고 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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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싸이 미투데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