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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승윤 존 박ⓒ류승희인턴기자 |
케이블 채널 엠넷 '슈퍼스타K2'의 강승윤과 존 박이 12월 호 패션 잡지를 올 킬한다.
9일 패션업계에 정통한 한 관계자에 따르면 '슈퍼스타K2'의 멤버들이 12월호 유명 패션 잡지의 화보에 줄줄이 섭외됐다.
특히 강승윤과 존 박은 무려 10여 매체에서 섭외 의뢰를 받았으나, 스케줄을 이유로 서너 개의 패션잡지 촬영만 할 계획이다.
강승윤은 현재 TOP4가 함께 촬영하는 보그, 장재인과 함께 진행되는 코스모폴리탄, 강승윤 단독으로 진행하는 엘르까지 유명 패션 지 화보 촬영 일정으로 바쁘다.
존 박도 마찬가지. 데뷔도 하기 전에 아웃도어 브랜드 '로우알파인'의 지면 광고 촬영과 화장품 오르비스의 모델로 낙점,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 모델까지 차세대 광고 모델로서 주가를 높이는 그는 스케줄이 빡빡해 화보 촬영을 조율하는 데 애를 먹었다.
한 패션 잡지는 존 박의 촬영을 위해 오는 15일 마감 날짜를 미뤄 16일로 연장하는 등 배려까지 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 관계자는 "잡지에서 12월호는 1년을 마감하는 중요한 달이다. 그만큼 모델 선정에도 1년 전부터 심혈을 기울이는 편이다"며 "이들이 12월호 잡지를 장식하는 일은 그만큼 화제를 모으고 있다는 뜻"이라며 강승윤과 존 박의 가치를 높게 평가했다.
또 "강승윤과 존 박은 출중한 노래 실력 뿐 아니라, 외모와 스타일을 갖췄다"며 "이 같은 점이 패션 지에서 눈독들일 수밖에 없는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