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와'도 결방 사태, 15일 괴짜특집 2탄 결방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0.11.15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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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놀러와' 홈페이지


MBC 월요 예능 프로그램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이하 '놀러와')가 결방된다.

15일 MBC에 따르면 이날 오후 방송될 예정이던 '놀러와'가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중계로 인해 결방한다.


이날 '놀러와'에서는 지난 방송분에 이어 이적, 정재형, 장기하, 루시드폴, 장윤주가 출연하는 '노래하는 괴짜들' 2탄이 방송될 예정이었으나, 경기 중계로 인해 아쉽게 연기하게 됐다.

이날 오후 7시 45분에 방송되는 남자 축구 16강 경기로 인해 월화드라마 '역전의 여왕'이 정규 방송시간보다 한 시간 가량 늦은 10시 50분 전파를 타고, 이후 '놀러와' 대신 '뉴스 24'와 '2010 광저우 아시아경기대회 하이라이트'가 방송된다.

한편 이날 MBC는 '놀러와' 외에도 새 월화드라마 '폭풍의 연인'의 첫 방송을 남자 수영 자유형 400m 경기와 남자 체조 마루운동 경기 중계로 인해 오는 17일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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