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꽃 순정' 첫방, 9.7%..순조로운 출발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0.11.16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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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일일극 '호박꽃순정'이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5일 밤 방송된 '호박꽃순정'이 9.7%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이날 첫 방송 예정으로 '호박꽃순정'과 시청률 맞대결을 예고했던 MBC '폭풍의 연인'은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16강전 중계로 결방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성공을 위해 과거를 숨긴 채 욕망을 불태우는 준선(배종옥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준선의 숨겨진 딸 순정(아역 김유정/이청아 분)이 아버지 현묵(장현성 분)과 어렵게 사는 모습이 그려지며 모녀의 상반된 이야기가 관심을 자극했다.

한편 경쟁작 KBS 1TV '웃어라 동해야'는 20%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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