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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연기도전에 나서는 인기그룹 슈퍼주니어의 동해가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동해는 18일 오후 서울 목동 SBS공개홀에서 진행된 '괜찮아 아빠딸'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 작품을 통해 동해는 슈퍼주니어 멤버 중 희철, 시원, 신동에 이어 4번째로 드라마에 도전한다. 동해는 슈퍼주니어 멤버 모두가 출연했던 영화 '꽃미남 연쇄 테러사건'에 출연한 적은 있지만, 드라마 도전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해는 "삼형제 중 막내로 어려운 역경을 잘 이겨내는 책임감 있는 역할"이라며 "감독, 스태프, 출연자분들이 너무 잘해주셔서 쉽게 촬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동해는 "좀 더 어렵고 구박도 받고 해야 하는데 너무 사랑해 주셔서 쉽게 촬영하고 있다"며 "여러분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기분 좋다"고 소감을 말했다.
극중 그는 생활고에도 불구하고 책임감이 강하며 밴드 멤버로 활동하게 되는 최욱기 역을 맡았다.
한편 '괜찮아, 아빠 딸'에는 씨엔블루의 민혁 및 연기자 문채원 전태수 등이 캐스팅됐으며, 오는 22일 첫 방송된다.
